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린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176(17타수 3안타)으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경기력이 들쭉날쭉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나쁘지 않은 초반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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