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콜센터에 인공지능-자동응답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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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콜센터에 인공지능-자동응답시스템 도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4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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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카드는 효율적인 고객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에 '인공지능-자동응답시스템(AI-ARS)'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ARS는 안내 음성을 듣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정보를 청취하거나 고객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현대카드 AI-ARS는 대기 시간 없이 인공지능 상담원이 즉시 상담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ARS 이용패턴을 분석, 활용 빈도가 높은 6개(선결제, 한도조회, 한도조정, 청구·입금 내역 확인, 신규 비밀번호 등록, 비밀번호 변경) 항목에 우선 AI-ARS를 적용한다.

현대카드는 이번 AI-ARS 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월 평균 150만 건에 이르는 상담 건 중 최대 30%인 45만건을 인공지능 상담원이 응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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