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에 따라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의 발행량은 신한카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
이번 디지털화 추진으로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종이 영수증이 아닌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한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더라도 당분간 종이 영수증 출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전자 영수증 저장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카카오페이를 통해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고객도 별도 동의만 하면 전자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