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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졸음운전 사고 최다…“오후 2~4시 주의해야”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4월 03일 오전 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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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졸음운전 사고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 자사 승용차 사고 88만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은 겨울 대비 교통사고 전체건수는 감소하지만 졸음운전 사고는 9.8%포인트 증가했다. 졸음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보험금도 봄철이 642만원으로 겨울대비 1.2배 더 높게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은 4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하고, 주말이 주중 대비 2.8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졸음운전 치사율이 전체사고 대비 6.4배 높고, 졸음운전 사고의 형태는 도로이탈이 30.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김태호 박사는 “시속 100km로 1초를 주행하면 약 28m를 가게 돼 4초 정도를 졸면 100m이상 진행한다”며 “순식간에 발생하는 졸음운전은 제동 없이 곧바로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피해의 심도가 일반사고보다 약 3배 크다”고 말했다.

그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통행 시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며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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