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년 반기마다 고객의 운전 실력과 보유 차종에 따라 진행되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탈리아에서 방한한 전문가가 교육을 실시한다. 고객은 이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를 수료한 것과 동일한 자격을 얻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객 40여명이 참가해 본인 차량으로 교육받았다. 페라리 공식 수입·판매사 FMK는 이번 프로그램의 고객 참가비 전액과 회사 기부금을 비정부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조경호 FMK 브랜드 총괄(전무)은 "FMK는 올해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만의 특별한 문화를 알리고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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