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에 기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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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에 기여하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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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 ▲1일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손태승(왼쪽에서 다섯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원재(왼쪽에서 네번째) 우리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창립 축하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의 도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이 되는데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치열한 카드시장에서 이뤄낸 6년 동안의 성과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1200만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그룹의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금융그룹도 카드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2013년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된 이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정 사장 취임 후 출시한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1년도 안 돼 300만좌 발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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