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해외브랜드사와 농업·농촌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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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해외브랜드사와 농업·농촌 지원 MOU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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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NH농협카드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4개 해외브랜드사(Mastercard·VISA·JCB·UPI)와 농업·농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농협카드는 4개 해외브랜드사와 함께 보행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4억원 상당의 농업·농촌 지원 물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농협카드는 해외브랜드사와 협업으로 해외이용액을 증대시켜 농·축협 카드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증가한 사업량과 연계해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 농업·농촌 지원을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농협카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카드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농·축협 카드사업 활성화 및 기금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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