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월 1만4000대 팔아…수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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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3월 1만4000대 팔아…수출 반토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1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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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니크 시뇨라)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반토막나는 등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3월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39.6% 감소한 1만3796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수출 각각 6540대, 7256대로 전년동월대비 14.9%, 50.2%씩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 SM3(438대)와 QM6(2871대) 두 종만 증가폭을 보였고 나머지 모델 실적은 일제히 감소했다. 주력 모델 가운데 하나인 SM6는 작년 같은 달보다 35.0% 감소한 1799대 팔리는데 그쳤다.

르노삼성의 작년 수출 실적을 견인해온 닛산 로그의 지난달 수출 대수는 전년동월대비 58.0% 감소한 5779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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