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중 금감원 직원 특사경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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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중 금감원 직원 특사경 활동 시작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01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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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르면 이달 중 금융감독원 직원이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특사경으로 추천된 금감원 직원은 앞으로 시세조종(주가조작)·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서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를 벌일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특사경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말 확정할 수 있을 예정이다.

금감원 역시 올해 업무계획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조사를 위해 특사경이 도입된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법사위의 요구대로 특사경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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