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에 따르면 개막 3일째를 맞은 서울 모터쇼의 누적 방문객 수가 25만5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열린 서울 모터쇼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조직위는 이번 모터쇼에 미래차 기술 및 제품 등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됨에 따라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서울 모터쇼는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모터쇼다.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격년으로 주최돼 올해 12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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