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동국대에 '농촌 영화 제작비'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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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동국대에 '농촌 영화 제작비'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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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7일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농협은행이 함께 제작하는 농업·농촌 주제 영화·영상에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과 이 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젊은 층의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하기로 논의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해 소재를 발굴하고, 영화 및 영상 작품을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도시의 젊은 대학생들이 직접 농촌에 찾아가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영화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국대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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