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차 부회장은 13만4000주, 여 사장은 6만865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여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에 따른 각자 대표 체제에서 차 부회장과 여 사장의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주가는 글로벌 경기 및 보험업 관련 제도 강화의 영향으로 실제 회사 가치 및 미래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CEO들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책임경영 및 주가부양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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