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코퍼레이션(050540 대표 김현겸, 성상윤)은 최근 시장에서 떠돌고 있는 한국코퍼레이션 최대주주와 관련한 반대매매설이 전혀 근거가 없는 낭설이라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최대주주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반대매매 우려가 전혀 없고 추후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당사 최대주주의 반대매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악성 루머가 도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허위사실 등 악성루머 유포가 계속될 경우 이를 수사기관에 신고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는 주식회사 한국홀딩스 외 1인으로 총 8,801,082주 (22.69%)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한국홀딩스 관계자 또한 "반대매매는 절대 없다. 소문에 현혹되지 말길 당부 드린다"며 한국코퍼레이션과 비슷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최근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 한바 있으며 이달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스포츠 토토 등 복권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