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A는 26일 정기 총회를 열고 윤 부회장이 은퇴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윤 부회장은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세대가 큰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은퇴 후 삶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윤 부회장은 지난 1995년 KAIDA 설립에 참여한 뒤 2017년 3월부터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KAIDA는 후임 인선이 이뤄지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우영 KAIDA 회장은 "윤대성 부회장은 재임 기간 수입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장이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KAIDA와 회원사를 대표해 윤 부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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