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지난 2월 13일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자사주를 매입해 총 4만8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우리금융 주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본질가치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부양 및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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