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접객업소 대상 알레르기 예방 교육∙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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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접객업소 대상 알레르기 예방 교육∙홍보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6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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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홍보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등에게 식품 알레르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제안을 반영해 국민참여 예산으로 실시된다.

국민참여 예산이란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심사, 우선순위 결정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교육∙홍보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 예방 행동요령을 담은 동영상 제작∙송출 △알레르기 노트 배포 △알레르기 의미∙대상, 손님 응대요령 등 홍보물 배포 △영업자 교육 등이다.

특히 알레르기 노트는 알레르기 원료를 직접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 영업자가 소비자에게 메뉴별 알레르기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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