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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청문회 공방, “부동산 투기” vs “실거주 목적”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3월 25일 오후 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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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5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갭 투자’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청문회가 시작과 동시에 최 후보자의 인사검증 자료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최 후보자가 국토부 차관으로 임명될 당시 인사검증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고 엄호하는 동시에, 장관으로 지명되기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부분은 오해를 살 일이었다면서 해명 기회를 줬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가 2주택 1분양권 보유자로 2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올렸음에도 솔직하지 못한 해명을 하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이에 최 후보자는 “제가 실거주 목적으로 비록 주택을 구입했으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고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국민께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고 낮은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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