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호주 5번째 매장 브리즈번공항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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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호주 5번째 매장 브리즈번공항점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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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진출로 해외시장 확대 광폭 행보.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25일(현지시간) 호주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면세점 매장 투어, 오픈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호주 브리즈번공항점으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등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됐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브리즈번공항점·멜버른시내점·다윈공항점·캔버라공항점 등 호주 4곳, 웰링턴공항점 등 뉴질랜드 1곳 등 오세아니아의 총 5곳에 문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최신 IT기술을 호주 온라인 면세점에 도입해 온라인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이며 시내 사업 지역 확장은 물론 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오픈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과 동시에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오세아니아 최대 면세점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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