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4월9일까지 면세점 입점 뷰티 브랜드들과 손잡고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조말론, 스틸라, 비쉬 등 18개 브랜드의 매장 방문시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에서 화장품 및 향수 브랜드에서 '베스트 픽' 태그가 부착된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3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9층에서 '뷰티 이벤트 팝업존'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구매 영수증을 소지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게임을 통해 베네피트, 스틸라, AHC 등 총 22개 브랜드의 제품이 담긴 '뷰티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1일 1회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와 해당 기간 화장품 1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매금액별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뷰티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