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사랑, 벚꽃 말고' 3월 넷째 주 넷플릭스, '레이디버드, 잭 모턴과 언더월드…' 공개
상태바
'봄, 사랑, 벚꽃 말고' 3월 넷째 주 넷플릭스, '레이디버드, 잭 모턴과 언더월드…'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가 3월 넷째 주에 볼 수 있는 영화와 드라마를 공개한다.



사진1_레이디 버드.jpg

레이디 버드 Lady Bird

꿈은 뉴요커, 현실은 비행 소녀인 열일곱 소녀의 격렬하게 반짝이는 사춘기를 그린 영화 <레이디 버드>를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프란시스 하>, <매기스 플랜>, <우리의 20세기> 등 여성들의 이야기를 대변해온 배우 출신 감독 그레타 거윅의 데뷔작 <레이디 버드>는 감독의 유년 시절을 담아낸 스토리로 수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스스로를 레이디 버드라고 부르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미운 열일곱 소녀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브루클린>의 시얼샤 로넌이 맡아 열연했다. 



OA Part II

PHOTO_20190325123457.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OA>가 파트 2로 돌아온다. <OA>는 수년 전 실종 되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프레이리라는 여자가 스스로를 오에이(오리지널 앤젤)라고 부르며 다섯 명의 타인에게 자신이 겪은 초자연적인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복잡한 퍼즐이 맞춰졌다가 엉클어졌다가를 반복하는 <OA>는 멈출 수 없는 역대급 몰입감을 자랑한다.


카를로와 말리크 Carlo & Malik S1

PHOTO_20190325123632.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를로와 말리크>는 과거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베테랑 형사 카를로와 전도유망하지만 불행한 사연을 가진 신참 형사 말리크가 파트너로 만나 로마의 살인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극이다. 카를로의 오해로 불안하게 시작한 이들의 만남은 정식 파트너가 되고 난 후에도 순탄치 못하게 흘러간다. 첫 만남은 아슬아슬했지만 잔인한 사건들을 수사하며 영혼의 파트너로 거듭나는 색다른 브로맨스 이야기.


찰리의 컬러폼 시티 Charlie's Colorforms City S1

PHOTO_20190325123826.jpg

도형을 합치고 색깔을 입히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찰리의 컬러폼 시티>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친구 찰리와 함께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미국의 어린이 장난감 컬러폼을 통해 우주 공간이나 황량한 서부와 같은 다양한 세계의 이야기들을 만들고 보여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컬러폼 브랜드 소유 회사인 아웃 오브 더 블루의 공동 설립자 안젤라 샌토메로와 사만다 프리맨이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해 컬러폼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잭 모턴과 언더월드 The Order

PHOTO_20190325124043.jpg

<잭 모턴과 언더월드>는 대학 입학과 함께 마법 결사단의 일원이 된 잭 모턴이 그들을 위협하는 늑대인간과 마법 결사단 사이에서 연이어 닥쳐오는 위험과 고난에 맞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러브, 로지>의 제이크 맨리가 잭 모턴 역할을 맡아 벨그레이브 대학에서 일어나는 마법 결사단과 늑대인간이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동시에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다. 


리마스터드: 마이애미 쇼밴드 참사
ReMastered: The Miami Showband Massacre

PHOTO_20190325124257.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마스터드>는 밥 말리, 샘 쿡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그들에게 일어난 사건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여덟 명의 감독이 각각 8개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아 당대를 뒤흔든 사건과 소문에 관해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리마스터드>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 <리마스터드: 마이애미 쇼밴드 참사>는 1975년 '아일랜드의 비틀즈'라고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룹 '마이애미 쇼밴드'가 무장 조직에게 폭탄테러를 당한 사건을 회고하며 진실을 찾아 나선다.


범죄의 기록: 비운의 후보 
Historia de un crimen: Colosio S1

PHOTO_20190325124405.jpg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의 기록: 비운의 후보>는 라틴아메리카의 유명한 미제 사건들을 픽션으로 옮긴 <범죄의 기록>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이다. 멕시코판 케네디 사건으로 불리는 제도혁명당 대통령 후보 콜로시오 암살사건을 다룬다. 유세 도중 총에 맞고 사망한 당선 유력 후보 콜로시오. <범죄의 기록: 비운의 후보>는 현장에서 체포된 두 명의 저격 용의자 중 진범은 누구인지, 정치권 공모 의혹은 과연 진실인지 사건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하나둘씩 파헤친다. 사건 이후로도 특검이 수 년 동안 이어지고 수십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이 발간될 만큼 멕시코 정치계를 뒤흔든 가장 큰 사건으로 손꼽히는 콜로시오 암살사건에 관련된 이야기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