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을 기록한 이 제품은 신세계푸드가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세 번째로 출시한 라면이다.
고스트 페퍼를 넣어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는 라면중 가장 맵고 면발은 검은색으로 제조해 매운맛에 대한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신세계푸드는 초도물량 완판에 따라 긴급 추가 생산에 착수했다. 기존 계획물량 20만개에 15만개를 더해 3개월간 35만개를 판매한 후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케이푸드에 대한 관심, 매운맛 라면에 대한 선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대박 라면에 대한 입소문 등에 따라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이 나오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외에 다른 국가에서 수출 문의가 오는 것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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