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프로야구 경기장서 '대형 비룡 AR 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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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프로야구 경기장서 '대형 비룡 AR 이벤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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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시대에 AR 신세계 연다_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SK텔레콤이 5G 시대를 앞두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AR로 형상화한 대형 비룡을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인 SK행복드림구장 '빅보드'에 띄워 선보였다.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복제하는 'eSpace'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 AR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생성하고 공유하는 T 리얼 플랫폼 등 S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온 다양한 AR, 가상현실(VR) 기술이 활용됐다.

또한 카메라의 움직임, 빛의 방향 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해 더욱 실감 나는 비룡의 모습을 전광판 화면에 담았다.

이 외에도 대규모 AR 퍼포먼스를 통해 5GX 대표 서비스로 추진하고 있는 AR 서비스를 경기장에서 프로야구 팬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진수 SKT 미디어랩스장은 "5G 특성인 초고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 초연결을 활용하면 실감 미디어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5G 기반의 AR·VR 혁신이 고객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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