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는 스카이 드롭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83타워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과 축하공연이 열렸다.
스카이 드롭은 해발 213m에 기종 높이만 103m, 낙하 길이 50m 이상으로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다.
스카이드롭은 기존 국내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와 달리 산 정상에 위치해있어 회전하면서 상승하는 구간에서 대구 시내 전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하강 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124㎞의 속도로 자유 낙하하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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