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로 19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로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부산에서 열린 핑크런 올해 첫 대회로 5000여명이 참가했고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했다.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유방암은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리는 방식의 손쉬운 자가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이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다"며 "따라서 생활 속에서 정기적인 유방 자가검진을 실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