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기간 동안 700여개 브랜드 신상품을 10~40% 할인해주고 직매입 상품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세일에 참여하지 않은 200여개의 브랜드에 대한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할인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코트, 가디건 등 간절기 제품 물량은 20%가량 늘렸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점포별로 대형 이월 상품 할인전도 확대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골프대전', 압구정본점에서는 '남성패션 위크', 목동점에서는 '인덕션&가전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평소 진행하던 봄 정기 세일 보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늘린 것이 사봄제의 특징"이라며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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