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실업률은 5년째↑
상태바
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실업률은 5년째↑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2일 21시 3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9315_269019_5313.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9년 만에 하락했고 실업률은 5년 연속 상승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고용률은 60.7%로 2017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은 2009년에 전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후 상승 추세를 보였다가 지난해 9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년보다 0.1%포인트 떨어진 63.1%로 역시 9년 만에 하락했다.

반면 실업률은 3.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라 2014년부터 5년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실업자 중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의 비율은 14.4%로 비교 가능한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