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닭볶음면 미니는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가 1만2000으로 불닭 브랜드 중 가장 맵지만 용량은 80g으로 가장 작다. 강렬한 매운맛을 즐기는 불닭 마니아층을 위한 제품으로 오는 6월까지만 생산된다.
불닭 브랜드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억개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국내와 해외를 합쳐 총 28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까르보불닭볶음면' '불닭떡볶이' 등의 인기로 국내에서만 전년대비 44% 증가한 10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핵불닭볶음면 미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불닭브랜드만의 화끈한 매운맛, 도전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마케팅을 통해 맛과 재미가 함께 하는 불닭브랜드의 독창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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