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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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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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함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를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국내에서 PC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500여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G 스마트폰과 집에 있는 PC, 인터넷TV(IPTV)로도 자유롭게 게임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 게임 서버를 국내 데이터 센터에 설치하고 5G 스마트폰과 IP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클라우드 게임을 5G의 핵심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은 "클라우드 게임은 5G의 저지연 특성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라며 "LG유플러스의 5G 기술과 엔비디아의 GPU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게임을 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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