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 클레이튼 비전·계획 알리는 파트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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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 클레이튼 비전·계획 알리는 파트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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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현재 개발중인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클레이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9개의 기업이 추가로 공개됐다. 신규 파트너십 기업은 캐리 프로토콜, 팔레트, 더 샌드박스, 쿼리파이 프로토콜, 식스알, 페스티, 헥스 등이다.

파트너사들은 클레이튼의 테스트넷을 사용하며 기술적 보완사항 등을 제안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메인넷 오픈에 맞춰 비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라운드X는 오는 29일 모든 개발자, 서비스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인넷은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지금까지 이 정도 규모의 이용자나 파트너를 확보하고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없었다"며 "파트너들과 함께 성공적인 이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해 블록체인 산업을 한단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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