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인권경영위원회 출범…"차별 없는 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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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인권경영위원회 출범…"차별 없는 일터 조성"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0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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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인권경영 최고의사결정 및 자문기구인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예보 부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유엔 전문기구 인권전문가, 인권 분야 시민단체 활동가, 노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내·외부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예보의 업무 특성과 정부 정책 방향 등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인권경영 추진계획에는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 △인권경영 사회적 확산 선도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인프라 강화 등 3개 전략목표를 비롯해 12개 세부 실행과제가 담겼다.

예보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취약근로자와 정규직 전환 직원, 여성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과 제도를 본격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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