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5개월 만에 반등…국제유가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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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5개월 만에 반등…국제유가 상승 영향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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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생산자 물가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 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103.81로 한 달 전보다 0.1%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의 생산자 물가가 0.3% 올랐는데 특히 석탄이나 석유제품은 3.2% 뛰면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택시 생산자 물가도 지난달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오른 영향으로 6% 상승했고, 주거용 부동산 관리 물가도 10.1% 올랐다.

반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지난 1월말부터 우대 수수료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9%가량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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