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복합재료 이식용뼈 라퓨젠 BMP2' 식약처 품목허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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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복합재료 이식용뼈 라퓨젠 BMP2' 식약처 품목허가 임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0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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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루메드는 지난 5년간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7개 병원에서 진행해 온 라퓨젠(이하 Rafugen) BMP2의 척추 임상시험이 올해 초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품목허가 승인이 임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진행 중인 'Rafugen BMP2'는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기술개발(WPM - 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의 결과물이다. 셀루메드는 이 사업을 통해 뼈, 연골, 인대, 건 등 인체조직의 질환을 치유하고 재생하는 의료용 단백질 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셀루메드는 BMP2 외에도 FGF7, BMP7 등의 의료용 단백질의 품목허가도 진행 중에 있으며, 총 6개의 의료용 단백질 상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 허가 진행 건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더욱 넓은 범위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라며 "품목 허가가 완료된다면 향후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의료용 단백질의 의약품급 GMP 시설 확충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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