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국내 유일 '헬로키티 캐릭터 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웰컴 백, 헬로키티' 패키지 2종을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2종 가운데 '파티형'은 여성 고객을, '키즈형'은 아이를 동반한 3인 단위의 가족 고객을 위한 구성을 갖췄다.

2종 모두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19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이 제공된다.

지난 2011년 5월 롯데호텔제주가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오픈한 헬로키티 캐릭터 룸은 8여년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 객실점유율이 90%에 달할 정도였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호텔은 헬로키티 캐릭터 룸의 침대, 객실 장식, 소품 등을 리뉴얼하고 이 객실이 위치한 본관 4층의 엘리베이터와 복도를 한층 더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꾸며 4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본관 4층에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산리오와 함께 만든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