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미국 PGA 대회서 한식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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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미국 PGA 대회서 한식 알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9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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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지난 14~17일(현지시간) 미국 PGA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해 한식을 전파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Taste bibigo)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을 비롯해 왕교자, 닭강정, 미니치킨완탕, 갈비타코 등 스낵 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회에 앞서 한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PGA 관계자와 현지 매체를 대상으로 100인분의 메뉴를 샘플링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틑날에는 김시우, 안병훈 등 CJ소속 골프 선수들과 PGA 선수들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 참여가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PGA 경기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CJ컵등 총 6개 PGA 대회 일정이 남아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부장은 "글로벌 전략 국가인 미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비비고 부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현장 반응이 좋은 비비콘과 왕교자 등의 시식 물량을 늘려 더 많은 현지인이 비비고를 접하고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끄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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