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상품 전시회 개최…"신선식품, 디지털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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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상품 전시회 개최…"신선식품, 디지털 초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9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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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전국 경영주,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19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품 전시회는 오는 21~23일 일산 킨텍스와 내달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편의점 상품 트렌드를 경영주들과 공유하고 향후 출시될 신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1인 가구, 식생활 변화, 가치소비시대에 대응하는 운영 전략을 강조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은 미래 편의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프레시 푸드 스토어'(Fresh Food Store)로 정의하고 올해 핵심 먹거리 전략 상품으로 도시락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도시락을 비롯한 해외 유명 먹거리 등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도시락 구색을 대폭 강화한다.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품질 향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1인 가구 타깃의 소용량 프리미엄 디저트를 확대하고 소포장 신선식품 강화에 앞장선다. 글로벌 소싱 상품과 뉴트로(새로운 복고) 등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경영주를 위한 노무 상담 부스가 설치된다. 부산의 경우 경영주협의회 부스를 통해 경영주들 간 상호 소통과 교류,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디지털 플랫폼들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존'도 준비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 된 만큼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고 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상품 전시회는 세븐일레븐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경영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상품 트렌드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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