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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포문연 김상교, 경찰 출석…이문호, 영장실질심사 실시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3월 19일 오전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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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강남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포문을 열었던 김상교씨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 씨는 19일 오전 10시20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자, 제보자가 많이 나타났고 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루 빨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절규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어려운 길이 될 것 같지만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가가 막고 있다’는 내용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저는 폭행피해자였고 보호를 받기 위해 신고했는데 도움을 받지 못했고 다른 피해자분들도 마찬가지였던 것을 알게 돼 그런 표현을 썼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사태를 언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이번 사태의 핵심인물중 한 명인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 대표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나 늦어도 오는 20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버닝썬의 마약 투약 및 유통과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던 중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이 대표는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검사결과 일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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