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달 18일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와 도심공항터미널 입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역과 삼성동 코엑스를 비롯해 3개 도심 구역에서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주노선 외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는 진에어 고객들은 운항편 항공기가 출발하기 3시간 전까지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수속 카운터 운영 시간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가 향상되고 인천공항 카운터 혼잡도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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