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트 뮤지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시안 아트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술관으로 고대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시안 예술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는 매년 2주간 경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준지가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준지는 한국의 대표적인 장식품인 '자개'를 모티브로 한 트렌치 드레스와 헤드기어를 디자인해 기부에 동참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 자격으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면서 다각적인 시도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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