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분더샵 컬렉션으로 직접 기획·제작한 가죽팬츠, 스커트, 코튼 셔츠 등 100여종의 봄·여름 신상품이다.
가격은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인 가죽 원피스 3995달러, 가죽 팬츠 2995달러, 캐시미어 니트 955달러, 셔츠 635달러 등으로 책정했다.
김덕주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상무는 "3년 전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했던 분더샵 컬렉션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성장해 뉴욕에 추가 출점한다"며 "뉴욕, 파리에 이어 런던, 홍콩 등 전세계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세계적인 K패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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