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프로바이오틱스 연구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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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프로바이오틱스 연구협력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8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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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손 잡고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연구 개발에 앞장선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6일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기능성 연구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조인식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의 기능성 발굴 이외에도 산∙학∙병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해 만든 '특허 유산균 MPRO3'의 연구를 진행해 이를 섭취 시 장내 유해 세균 비율이 60%이상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조인식과 함께 열린 제28차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인규 가톨릭의대 교수, 이주훈 경희대 교수가 발표했다.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릴 세계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자 국가 산업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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