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1+1+1 자선 이벤트 성료…3시간동안 13만여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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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1+1+1 자선 이벤트 성료…3시간동안 13만여개 팔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8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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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써브웨이(대표 콜린 클락)가 저소득층 아동의 새 학기 학습비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개최한 'I For I 자선 이벤트'가 역대 최고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서 판매된 샌드위치는 총 13만3498개다. 1분에 742개 꼴로 팔린 셈이다.

지난해 11월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써브웨이 월드샌드위치데이 2018' 행사의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다.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는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고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써브웨이 I For I 자선 이벤트는 고객이 샌드위치 1개를 주문하면 주문한 것과 동일한 샌드위치 1개를 무료로 더 주면서 샌드위치 1개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교복과 참고서 구입비, 보충학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콜린 클락 써브웨이 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뜻 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한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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