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몬자 SP1은 2인승 모델 몬자 SP2와 함께 1950년대 '바르케타(barchetta)' 스타일을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페라리는 또 이번 시상식에서 포르토피노와 488 피스타, 원-오프 모델 SP38 등 3종으로 본상을 받았다.
페라리 관계자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66년 간 진행돼왔다.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위치한 기업과 단체로부터 한 해 6000점 이상이 출품되고 이 가운데 66개에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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