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iF 디자인 어워드서 '몬자 SP1'으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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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iF 디자인 어워드서 '몬자 SP1'으로 금상 수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8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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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몬자 SP1.
▲ 페라리 몬자 SP1.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페라리가 이달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몬자 SP1(Monza SP1)로 금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몬자 SP1은 2인승 모델 몬자 SP2와 함께 1950년대 '바르케타(barchetta)' 스타일을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페라리는 또 이번 시상식에서 포르토피노와 488 피스타, 원-오프 모델 SP38 등 3종으로 본상을 받았다.

페라리 관계자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66년 간 진행돼왔다.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위치한 기업과 단체로부터 한 해 6000점 이상이 출품되고 이 가운데 66개에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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