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더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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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더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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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이 정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더반찬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매일 각기 다르게 구성된 식단 목록을 보고 원하는 날짜의 상품을 일괄 선택해 주문하는 서비스다. 주문은 한번에 최대 4주 분량까지 가능하며 배송 당일 새벽마다 받아볼 수 있다.

상품은 1~2인 소규모 가족을 위한 싱글세트와 3인 이상의 패밀리세트로 구성돼있다.

더반찬은 정기 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정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반찬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앞서 더반찬은 지난 1월 수도권 새벽배송을 기존 주5일에서 주6일로 확대하고 주문 마감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하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간편결제 시스템인 '더반찬페이'도 오픈했다. 더반찬페이에 신용카드를 등록해두면 결제 시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비밀번호만 입력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지난 1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이후 월매출이 실제로 3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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