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마트 오더 도입…모바일투썸 앱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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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스마트 오더 도입…모바일투썸 앱 개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8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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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투썸플레이스도 스타벅스, 이디야커피처럼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도입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투썸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모바일투썸'을 18일 정식 출시했다.

모바일투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결제하는 '투썸오더'다. 줄 서는 불편함 없이 사전 결제한 메뉴를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이전에 투썸오더를 통해 주문했거나 미리 등록해둔 메뉴를 터치 한 번으로 주문할 수 있는 '원터치오더' 기능도 탑재했다. 단 원터치오더 결제는 사전 등록한 투썸 기프트카드(선불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홀케이크 예약∙픽업 서비스도 탑재했다. 케이크 외에 '투썸 러브 파티팩' 등 부가상품도 한 번에 주문 가능하다.

모바일투썸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도 전면 개선했다.

홈 화면에 기프트카드 등록 정보, 리워드 포인트 적립 현황 등 주요 항목을 배치해 터치 한 번으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 해시태그 검색창을 넣어 필요한 제품과 이벤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프트카드 사용 고객을 위한 '투썸리워드' 프로그램도 새로워졌다. 1원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5만포인트 당 레벨이 한 등급씩 올라간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아메리카노(R) 무료쿠폰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는 내달 14일까지 모바일투썸 신규 다운로드 후 투썸 약관에 동의한 선착순 5만명에게 CJ ONE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내달 29일 일괄 지급되며 기존 앱 사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오더, 원터치오더, 홀케이크예약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하고 앱 최적화를 거쳐 정식으로 선보인 모바일투썸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손안에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투썸만의 독보적인 커피와 케이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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