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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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8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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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6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76억원의 자금이 새로 설정됐고 228억원이 해지됐다.

코스피가 오르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5억원이 이탈하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4106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15조195억원, 순자산은 114조9034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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