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251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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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2517만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6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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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0.36% 상승한 762만7000원, 3.3㎡당 2516만9100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이달 가격이 없는 울산을 제외하면 전월보다 6개 지역은 올랐고 9개 지역 보합, 1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515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21%, 5대광역시·세종시는 0.03%, 기타지방은 0.22%로 모두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02㎡ 초과(0.61%), 전용면적 60㎡ 이하(0.54%)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2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7800세대로 전월(8108세대)보다 4% 줄었지만 전년 동월(5700세대)보다는 37%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4920세대로 전년 동월(3609세대)보다 36%가량 증가해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63.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기타지방은 2880세대로 84%가량 늘었고, 5대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 신규분양 물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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