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타스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통신은 밝혔다.
최 부상은 이 자리에서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황금같은 기회를 날렸다며 북한이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 성명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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