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씽크머니' 프로그램 14년 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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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씽크머니' 프로그램 14년 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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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15일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4000여만원(미화 31만 달러)을 전달했다.

올해로 14년차를 맞이한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13년 동안 52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해왔다.

씨티은행은 씽크머니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을 서울 명동 YWCA회관과 수원시 장안구 수원YWCA 회관에서 운영, 스스로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금융교육 소외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있는 청소년 쉼터와 아동복지시설 그리고 교정시설 교사들을 대상으로 씽크머니 연수를 실시하고, 이들을 통해 올바른 금융교육이 지역사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씽크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대표적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씽크머니 교육이 보다 많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금융 접근성을 증진시켜 금융 지식의 격차를 완화시키고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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