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넥센·넥센타이어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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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찬 넥센·넥센타이어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14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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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찬 신임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 강호찬 신임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강호찬 넥센 및 넥센타이어 대표이사(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넥센그룹은 올해를 제2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고경영진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강호찬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에 입사한 뒤 생산관리팀, 구매팀 등 부서를 거치며 경영기획실 상무, 영업본부 상무·부사장, 전략담당 사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그룹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강 신임 부회장이 글로벌 생산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배중열 신임 넥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 배중열 신임 넥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그룹은 이날 배중열 넥센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배중열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83년 평사원으로 넥센에 입사한 뒤 경영관리 총괄, 생산연구 총괄 등 임원직을 지내왔다. 2016년부터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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