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2골 2도움'… 바르셀로나, UCL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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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2골 2도움'… 바르셀로나, UCL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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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축구의 신' 메시가 2골 2도움의 무서운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14일(한국시간)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올림피그 리옹과의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메시가 파넨카킥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전반 30분 부스케츠의 전진 패스를 수아레스가 받아 쿠티뉴에게 패스했고, 쿠티뉴가 골로 마무리했다.

리옹 또한 바르셀로나에 맞섰다. 후반 1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루카 투사르가 골로 연결시켰다. 리옹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후반 32분 메시의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6분 크로스로 피케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1분엔 우스만 뎀벨레의 마무리 골까지 도왔다. 이로써 FC바르셀로나는 합계 스코어 5-1를 기록하며 UCL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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